김근용 경기도의원이 1차 추경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추경 관행을 바로잡고 장기 기획으로 예산을 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 김근용 의원이 추경 심의에서 예산 배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김근용 경기도의회(국민의힘, 평택6)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이 4일 2024년 1차 추경 심의에서 사업계획과 예산편성 과정 일부를 검토했다.

지난 9월 21일 열린 제377차 임시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현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치밀한 계획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안목을 갖출 것을 행정부에 촉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문화체육관광국의 ‘G콘텐츠 크리에이터 제작 지원’, ‘2024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경기도 사격테마파크 레저스포츠 시설 확충’ 등을 지원했다.

그는 이 사업에 대해 “본예산에 충분히 반영했어야 할 사업을 추경에 포함시킨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대한민국건축문화제’에 대해 “매년 열리는 예측 가능한 행사지만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본예산에 반영되지 않고 추경에 제출된 것은 예산 운용의 심각한 실수”라며 “이런 방식은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경기도 사격테마파크 레저스포츠 시설 증설’ 사업에 대해 “11월 준공 예정인 사업이다.

이어 “사전 기획과 검토가 부족해 추가 예산이 필요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현장 방문 때 시설 증설과 완성도를 주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실행부서가 이를 반영하지 않아 설계에 실패했다”고 말했다.

변경 및 추가 예산이 필요합니다.

” 그는 “부서 소홀로 인한 예산 낭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근용 의원은 “추경은 긴급사업에 대한 대응이어야 하는데 행사사업비나 갑작스러운 신규사업을 추경에 편입하면 예산운용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추 장관은 “추경 편성 관행을 바로잡고 장기 계획을 통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email protected]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의장 #의원. 김근용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예산안 #예산준비 #추가예산 준비실천 #평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