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나북살롱의 다음 주제는 ‘비움’입니다.
곤도 마리에의 <정리의 힘>을 읽고 책을 읽으면서 실천하고 있어요. 냉장고 옆 수납장을 정리하면서 우리는 당근을 몇 번 교환하고 나눠 먹었어요. 책에 나온 대로 한 가지 항목을 골라 한꺼번에 정리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럴 시간이나 에너지가 없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부분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두세 번 청소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라고 책에 나와 있지만,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주고, 출근하고, 퇴근 시간을 정시에 맞춰야 한다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나와 있습니다.
) 집에 있는 옷들 다 꺼내서 한 곳에 모아서 정리해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어쩔 수 없으니 생활에 맞게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정리!
아이폰이다!
현재 아이폰 13 Pro 512GB를 사용하고 있는데 어느 순간 알림이 떴다.
저장공간이 없다.
. 카톡에도 알람이 온다.
최소한의 저장공간이 필요하다.
제대로 작동하려면 공간이 필요하고, 그리고 곧 있을 G의 프레젠테이션 사진을 찍을 공간도 필요해요!
!
아이폰 사진을 맥북으로 쉽게 옮기는 방법!
– 에어드롭을 사용해 보세요!
사실 그 전에는 아이폰과 맥북을 연결하고 화면 캡쳐나 ‘사진’ 동기화를 이용해 사진을 전송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얼마 전 홍작가님께서 바로 이체할 수 있어서 에어드랍이 더 편리하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이 방법으로 오늘 꽤 많은 사진을 옮겼고 약 50G 정도의 저장공간을 확보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사진과 동영상이 너무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사진 34,000장, 동영상 5,000장.. 사진을 이렇게 많이 찍었단 말인가요? 어떤 사람의 글을 읽었는데 그 사람의 사진첩에는 약 5,000장 정도의 사진이 들어 있었습니다.
사진만 남을 정도로 매번 정리한다고 하네요. 사진 5,000장만 생각하면 많은데 그러려면 30,000장 가까이 사진을 삭제해야 합니다!
나에게 정말 중요한 사진, 나에게 영감을 주는 사진만 남기게 되겠죠? 사진만 지우고 싶지 않다면 블로그에 기록해 두면 나중에 쉽게 꺼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기후변화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배운 것 중 하나는 우리가 저장한다는 것입니다.
삭제하지 않고 그냥 쌓아두었던 이메일들. 데이터 센터는 하루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탄소는 계속해서 배출되고 있으며, 그 결과 지구는 계속해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아이들 사진을 찍고 휴대폰 저장공간을 늘리기 위해 사진을 정리하던 중, 아이폰에 있는 사진뿐만 아니라 다른 디지털 데이터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리하는 디지털1. 아이폰의 사진 2. 구글포토 사진 3. 읽지도 않고 쌓인 광고 메일 4. 언제, 왜 추가됐는지 모르는 블로그 이웃 정리5. 휴대폰 요금제 변경 – 데이터 용량이 큰 요금제를 이용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완료) 6. 블로그 게시물을 임시로 저장한다.
정리할 일이 생각나면 추가하고, 완성한 일이 있으면 삭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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