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회특별공급 조건 살펴보기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 청약 당첨 확률이 희박하다고 생각하고 포기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쉽게 입주자로 선정될 수 있다.
국가에서는 다양한 주택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초회특별공급도 그 중 하나다.
말 그대로 인생에서 단 한 번만 누릴 수 있는 기회다.
아래 내용을 살펴보자. 이 특별제도는 본인 명의로 처음으로 집을 구매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투자 목적이 아닌, 살기 위한 집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에게 귀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몇 가지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첫 번째는 과거에 집을 구매한 적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신청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구 구성원 전원이 집을 소유한 이력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신청할 수 있는 대상에 대한 기준도 있다.
최초 특별공급은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사람을 위한 제도이지만, 전용면적 85㎡가 넘는 주택은 대형주택으로 간주돼 지원을 받기 어렵다.
또 하나 꼭 알아두어야 할 요건은 소득 제한이다.
민간주택인지 공공주택인지에 따라 세부 내용이 다르니 잘 알고 헷갈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우선 민간주택의 경우 월평균소득이 130% 이하로 규제된다.
하지만 맞벌이 가구의 경우 140% 이하로 규제된다.
공공주택의 경우 기준이 조금 더 엄격하다.
1인 가구의 경우 100% 이하여야 하고, 맞벌이 가구의 경우 120% 이하여야 한다.
그래서 아직 소득이 많은 젊은 세대가 이곳으로 몰리는 경향이 있다.
직장인의 경우 매달 받는 금액이 보통 고정돼 있지만, 사업주의 경우 다소 불균형할 수 있다.
5년 이상 세금을 냈다는 사실을 기준으로 합니다.
초기 특별공급 제도는 소득만을 보는 것이 아닙니다.
혼인 여부, 자산 등 다양한 기준을 고려합니다.
우선 자산 측면에서는 월수입과는 별도로 차량가액이 포함됩니다.
기준이 되는 구체적인 금액은 매년 바뀌므로 확인이 필요하지만, 일반적으로 부동산 자산은 2억원, 차량은 3천만원 상당으로 예상됩니다.
더 정확한 정보는 주택도시보증공사나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일로부터 최신 정보를 얻는 것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당첨 기준이 궁금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이 우선이지만, 같은 지역에 경쟁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실시합니다.
반면 신청이 집중된 지역에서는 지난 5년 이내에 다른 특별공급에 당첨되었는지도 확인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최초분양특례는 저렴하게 주택을 구매할 수 있는 제도이지만, 앞서 살펴보았듯이 충족해야 할 다양한 요건이 있으니 신청 전 다시 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