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 출간된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도서입니다.
제목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억제하는 방법을 많이 배우지만 감정을 해소하는 방법은 배우지 못합니다.
이는 성인에게도 적용됩니다.
그러면 선생님은 왜 아이들에게 욕설 시험을 하게 했을까요? 그리고 저주 테스트는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맹세 테스트를 받다
갑작스러운 욕설 시험에 아이들은 당황한다.
이걸 적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 뭐 하는 거야? 맹세 테스트입니다.
시험!
“빵점에 묵으시겠어요?” 야야는 어디선가 들은 것을 모아서 열심히 기록해 보지만, 몇 줄도 적지 못하고 마음만 조급해진다.
야야 앞에 선 선생님은 야야의 답답함과 억울함, 속상함을 어루만진다.
그러자 야야의 억눌렸던 감정이 마구잡이로 터지기 시작한다.
그 사건이 떠올랐을 때 나는 갑자기 욕을 하기 시작했다.
동료들이 내 마음을 찌르는 말을 하거나 억울한 말을 할 때에도 나는 얼마나 참고 참았는지. 한 번도 입 밖으로 내지 못한 욕설이 연필 끝에서 흘러나왔다.
어느덧 시험지 한 층이 꽉 찼습니다.
p22
아이들을 가두었던 테랴야는 왜 그토록 억울하고 억울하고 답답한 일을 겪으면서도 그냥 참았을까? 착한 소녀 아이라는 주변 사람들의 다양한 기준에 갇혀 있었습니다.
이때는 착한 아이 증후군이다.
착한 아이 증후군은 욕망이나 소망을 억누르면서 남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고 지나치게 노력하는 것을 말한다.
게다가 야야의 아버지가 교사였기 때문에 야야에게 많은 압박감이 있었다.
“아이들은 아이들과 같아야 합니다.
“우리가 계속 억누르고 억누르고 안고 살아가는 것들이 어떻게 이렇게 많을 수 있나요?” – 책 속 한 문장 감정 해결 과제를 맡은 북선생님이 저주 테스트를 한 이유는 아이들이 억눌린 감정만을 갖고 살아가는 것이 안타깝고, 그것이 무엇이든 제대로 풀어낼 수 있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 그것은 희망적인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감정을 해소할 것인가에 대한 숙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억압된 감정을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은 시대와 연령을 불문하고 사회적인 문제이다.
‘욕해야 할 때는 욕해야 한다’라는 책 속 표현처럼, 시대에 맞춰 자신의 마음을 남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하나씩 배워가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욕 테스트 저자 박선미 출판보리 출시 2014.07.31. #영국시험 #초등도서 #초등도서 #보리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