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남이섬여행 #남이섬숙박 춘천남이섬여행선 시간표 남이섬숙박
안녕하세요. 오늘은 겨울에 어머니와 함께 찾아간 강원도 춘천 남이섬 여행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남이섬은 서울과 가까운 춘천에 주말에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남이섬 정관루 호텔에 묵고 싶어서 상대적으로 예약 경쟁이 덜한 평일에 방문했어요. 완전 힐링 잡채!
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럼 함께 보실까요? 01. 춘천 남이섬 여행
남이섬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 예약하기 춘천 남이섬 여행은 남이섬 입장권 구매부터 시작됩니다.
남이섬 호텔 정관루에 숙박하시더라도 남이섬 입장권은 별도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클룩을 통해 미리 구매했는데, 티켓 가격은 1인당 16,000원으로 동일했습니다.
2인 이상 구매시 할인이 적용됩니다!
엄마랑 2인 할인된 티켓을 받았어요. 32,000원 -> 29,500원. 춘천 남이섬 티켓을 구매하세요!
02. 남이섬 여행
남이섬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됩니다.
가장 혼잡한 시간대인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10~20분 간격으로 자주 운항한다고 한다.
그 외 시간은 위 사진의 남이섬 배 시간표를 확인해주세요!
그럼 본격적으로 춘천 남이섬 여행을 시작해볼까요!
여행 전 남이섬에서 기온을 확인해보니 서울보다 훨씬 낮아서 보온을 넉넉히 챙겨 갔습니다.
그래도 정말 추운 곳이었어요. 북한강이 꽁꽁 얼어붙었는데 쇄빙선이 얼음을 가르고 전진하는 모습도 참으로 아름다운 광경이었습니다!
남이섬 입구에 도착하니 물을 뿌려 인공적으로 얼린 얼음기둥이 보였다.
남이섬 곳곳에 장작을 피우면서 감성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남이섬을 여행하면서 그 중심에 위치한 불멍존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너무 추워서 지나갈때마다 한동안 앉아있었어요..★ 03. 남이섬 여행
04. 남이섬 호텔 정관루
에야디야. 이것. 이유는 엄마와 함께 온돌방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싶었기 때문이에요*_*.. 그리고 각 방마다 작가님들의 작품이 가득해서 감성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참고하세요) TV는 없습니다!
) 남이섬 숙소
평일에는 대부분의 좌석이 남아있었습니다.
가격대는 10만원 안팎으로 가성비 좋은 한옥호텔에 묵을 수 있다.
평일 102,000원에 예약했어요. 클룩 프로모션을 통해 2만원 상당의 미니바를 무료로 받을 수 있었어요!
프로모션 혜택은 월별로 다릅니다.
룩 홈페이지를 꼭 확인해 보세요!
남이섬 호텔 정관루 숙박권 – Klook 호텔 정관루에서 한국의 자연과 함께 호캉스를 즐겨보세요!
affiliate.klook.com 남이섬 숙소
트윈, 더블, 온돌 3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따뜻하게 자고 싶어서 온돌방을 선택했어요. 정말 포근하고 온몸에 좋은 기운이 가득 차는 느낌이었어요. ~ 창밖 설경이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기본적인 어메니티와 스낵도 제공됩니다.
달달한 귤과 토마토가 온돌방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며 먹기 너무 좋았어요*_*.. 아 그런데 제가 갔을 땐 일회용 어메니티도 제공되어 있었어요(일회용 칫솔 세트, 면도기 등. 2024년 1월 1일부터 친환경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꼭 따로 챙겨오세요!
가볍게 마실 수 있는 티백과 책도 준비되어 있어서 마음을 채우기에 좋았습니다.
남이섬 숙박 시 저녁에는 외부 레스토랑은 문을 닫고 호텔 레스토랑만 영업하므로 취향에 맞게 간단한 전채 요리를 준비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라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야외 레스토랑에서 이른 저녁을 먹었어요!
욕실은 올인원!
ㅎㅎ 욕조, 세면대, 변기가 모두 한 공간에 있어요. 뜨거운 물도 잘 나와서 남이섬 주변을 찬 산책을 한 후 따뜻한 샤워를 하고 휴식을 취하기 좋았습니다.
05. 춘천 남이섬 여행
남는 시간에는 남이섬 여행도 꼭 가보세요!
남이섬에 자주 가본 적은 없지만 겨울이라 그런지, 오후라서 그런지 정말 조용하고 둘러보기 좋았어요.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호텔 투숙객을 위한 혜택인가요? 엄마와 저는 겨울 대표 간식인 호떡을 정말 좋아해요. 산책을 하던 중 귀여운 눈사람 호떡을 발견해 망설임 없이 사서 먹었다.
꿀이 많이 달고 호떡은 쫄깃쫄깃해서 추운 겨울 단맛을 보충하기에 딱 좋은 메뉴였습니다.
지금도 또 먹고 싶네요^_ㅠㅠㅠ 남이섬 설경이 정말 예뻐요. 차분하고 고요한 분위기도 내 스타일이에요. 아 그런데 남이섬 중심가 근처에 막걸리집이 있어서 파전과 막걸리를 맛있게 먹었어요. 좋은 공간에 있어서 그런지 무엇을 먹어도 맛있겠죠? 나중에 밤에 시간이 나면 평일에 또 가고 싶어요!
추위를 견디지 못한 미네쿠는 밤 풍경을 포기하고 남이섬 숙소로 향했다.
춘천&정관루 호텔에서 남이섬 여행을 다녀온 후기를 이렇게 남깁니다.
서울 근처에서 힐링하기 좋은 곳을 찾으신다면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