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2/23(토) 토요일 오전에 상담 및 안내가 있어서 일찍 현장에 도착하여 짧은 사진촬영을 하고, 두어시간 상담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차에 타고 있었습니다.
식은땀이 흐르기 시작하면서 어지럽고 어지러움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음… .? 내 몸이 왜 이럴까… 운전을 어떻게 하는지 거의 모르고 집에 갔습니다.
집에 와서 몸이 좋지 않아서 먼저 따뜻한 물 한 잔을 마시고 누웠습니다.
오후 3시쯤이었는데 온몸에 심한 근육통이 있었고 열이 39도 가까이까지 올라와서 많이 힘들었어요. 토요일 오후였습니다.
나는 Zira와 남편과 함께 응급실에 갔다.
먼저 코로나/독감 검사를 받았는데, 둘 다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증상은 일반적인 감기 증상이 아니었습니다.
오한과 근육통이 너무 심해서 제대로 서 있는 것조차 힘들 정도였습니다.
우선, 두 키트 테스트 모두 음성으로 나왔기 때문에 IV가 필요했습니다.
해열제를 먹고 약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의사는 아직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검사 결과 음성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1차 검사 결과가 음성이었는데, 다음날 다시 검사를 하면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내일까지 약을 먹고 열이 가거나 너무 피곤하면 다시 병원에 오라고 하더군요.
23/12/10(일) 응급실에서 처방받은 약으로 간신히 하루를 버텼는데, 몸이 좋지 않아서인지 약을 먹고 30분쯤 지나서 가슴 쓰림이 너무 심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배가 너무 아파서 가만히 앉아 있을 수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그때까지 잘 버티고, 약도 잘 먹고, 설거지도 하고, 간단한 집안일도 하고, 글도 썼는데, 밤 10시쯤부터 몸 상태가 악화되기 시작했어요. 토요일 낮보다 증상이 더 심해졌습니다.
아침에 배가 아파서 약을 더 먹기 힘들어서 아침에 병원에 가야겠다는 생각에 고열로 참았습니다.
밤새 너무 고생했어요… ㅠㅠ
11/12/23(월) 진료가 9시부터라 8시50분까지 우산을 지팡이로 썼는데.. 비틀거리며 간신히 병원도착했는데 앗 의사선생님이 조금 오늘은 늦어서 9시 30분에 진료를 시작합니다.
ㅠ.ㅠ그런데 병원에 가보니 몸이 완전 망가져 있었어요. 나는 다시 집에 갈 수 없었고, 돌아갈 힘도 없었습니다.
40분만 기다리자. 나는 기다리기로 결정했다.
39도에 달하는 발열을 안고 대기실에 앉아 있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간호사분이 가서 수액 주사하는 침대에 누워 있으라고 하더군요. 내가 누워있는 동안 그들은 코로나/독감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 A형 독감으로 판명됐다.
역시.. ㅠㅠ 평범한 감기 증상은 아니었어요.. ㅠㅠ저 말고도 환자가 많았는데 거의 다 감염됐더라구요. 90%는 독감으로 확인된 것 같아요. ㄷ ㄷ ㄷ 000씨는 A형 독감에 걸렸습니다.
000씨는 A형입니다.
~ 000씨는 B형 독감입니다.
~^^;; 9시 30분쯤 의사선생님이 도착하시고 치료가 시작되었습니다.
. 9시 40분쯤 간호사님이 오셨고 곧 진료를 볼 예정이니 앉으라고 하셨습니다.
나는 ‘예’라고 말했다.
간신히 자리에 앉았는데 1분… 2분이 지나자 앞의 시야가 흐려지고 두세 겹의 보라색이 보이더니 식은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토하는 것처럼. 쓰러질 것 같았고 정신이 혼미해질 것 같았습니다.
나는 간호사에게 가서 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의사를 만나지 않고 바로 IV를 줄 수는 없나요? 열을 식히고 뒤에 계신 환자분의 양해를 구한 뒤, 잠깐 진료를 받은 뒤 바로 독감 IV를 받았습니다.
IV를 한시간 정도 맞고 나니 살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아.. ㅠㅠ 병원직원분들 너무고마웠어요.. ㅠㅠ 죽어서 살아난 느낌… ㅠㅠ그렇지 않았다면 t IV의 경우 다시 응급실로 이송되었을 것입니다.
ㅠㅠ 일어설 힘이 없어서 간호사분이 받쳐주고 안아주고(?) 하더군요 ㅠㅠ 치료비, 독감검사비, 독감 IV 등 병원비가 총 195,100원 나왔어요. 소아과에서 20만원 가까이 쓴 적은 처음이에요. 바로 이겁니다 ^^;; 진료비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의료비 5,100원 독감신속항원검사 40,000원 독감 IV 150,000원 독감 IV를 맞았다고 해서 당장 날아갈 것처럼 상태가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몸에 힘이 하나도 없었어요. 집에 들어서서 집으로 걸어가다가 비틀거렸습니다.
나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면서 벽에 기대어 있었다.
그런데 집에 와서 몇 시간 누워 있다가 땀을 흘리며 일어났습니다.
저녁이 되자 몸이 서서히 회복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포스팅에 기록하겠습니다.
..? 그
주말에 너무 아파서 응급실에 갔었어요. 월요일이었는데 주식시장도 확인할 수가 없었습니다.
정신을 차렸을 때 몇 시간 후에는 문이 닫혀 있었습니다.
내 주식에 좋은 날이었고, 내 코인을 확인했을 때 솔라나는 300%의 수익을 냈습니다.
돈이 통하는 시스템…너무 좋죠^^ 중산층과 서민이 부자가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주식(+코인)에 투자하는 것…자본소득 비중을 높이는 것입니다.
자본소득은 자산이 다시 이익을 창출하는 메커니즘입니다.
.즉, 돈을 벌면 된다!
돈이 통하는 시스템!
요즘은 50대 중반부터 은퇴하시는 분들이 많아 소득이 생기면 빨리 자본소득을 축적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중에서도 투자수익률이나 노력에 따른 효율성 측면에서 자본소득은 최대한 빨리 축적하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것은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아닌가? . 내가 언제 독감에 걸렸나요? 생각해보니 내 아들일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저희 아들이 지난 수요일부터 심한 감기 증상을 보였습니다.
발열은 없었지만 심한 기침과 가래, 콧물이 나왔다.
아이들은 독감 예방접종을 받았습니다.
상태라서 안 잡히는데 나만 잡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다시 생각해 보니 지난 목요일 해운대 힐스테이트 촬영을 갔는데 그날 바람이 정말 장난 아니더군요^^;;음… 추워서 놀랐습니다.
. 내년에도 해봐야겠네요 가능한 한 빨리 독감 예방접종을 받으세요. ㅠㅠ코로나/독감 둘 다 겪어보니 코로나보다 독감이 더 위험한 것 같아요. 시야가 흐려 정신을 잃을 뻔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나는 너무 무서웠다.
ㅠㅠ 이웃님들 건강 조심하세요.. 독감 조심하세요. ..A형 독감에 걸리고 3주 뒤에 또 B형 독감이 걸린다고 들었는데;;자고 일어나도 독감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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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밤 되세요. 오늘은 일찍 쉬고 내일 또 주식 관련 포스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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